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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도봉구 청소년 '미리 온 크리스마스' 즐겨요

/도봉구청



도봉구는 17일 플랫폼창동61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문화축제 '미리 온(on) 크리스마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청소년과 청년 문화단체 8곳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1부 청소년 포럼과 2부 청소년 문화파티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청소년 포럼 '산타할아버지와 장난감정비소'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인지 메이커로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본다. 포럼은 산타할아버지가 고장 난 장난감을 고쳐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음악과 패션, 음식, 놀이를 주제로 청소년 문화파티가 열린다. 댄스와 힙합, 밴드공연과 패션쇼가 주 무대다. 청소년 패션 모델들의 패션·뷰티 백스테이지, 예비 K-POP스타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뮤직라운지 무대가 마련된다.

1부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3층 주민워크숍룸에서 열린다. 2부는 오후 1시∼4시에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도봉구는 이외에도 역사 부루마블, 크리스마스우체국(희망트리),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처방해주는 말랑병원&약방, 우주의 기운을 담은 유부주머니, 트리를 품은 핫초코 등 청소년들의 생각이 담긴 테마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능성을 열어보는 이번 파일럿 형식의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창동에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도봉구와 동북4구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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