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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로또 당첨자에 '원스톱 자산관리' 제공

NH농협은행은 온라인(로또) 복권 당첨자를 대상으로 밀착형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복권 당첨금 지급을 담당해 오고 있는 NH농협은행은 1등 당첨자의 신분과 당첨 정보를 노출하기 않도록 '복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권상담실은 당첨자가 보안요원과 동행해 별도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방문하면 다른 층에 근무하는 담당자가 와서 문을 열어줘야 출입이 가능하며,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

NH농협은행은 1등 당첨금 지급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보유한 2명의 전담 자산관리전문가(PB)를 배치해 당첨자에게 맞춤형 자문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지난 10월까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수령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첨금 사용계획으로 '주택·부동산 구입'이 3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 응답자의 90%가 당첨금 수령 후에도 현재의 본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온라인복권 1등에 당첨됐다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생애주기에 맞는 꼼꼼한 재무설계 자문을 받아볼 것을 권해 드리고 싶다"며 "자산관리전문가의 관리를 받고 있는 당첨자들은 지금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16년 온라인복권 1등 당첨금은 세전 평균 21억원(최고 44억원, 최저 9억원), 세후 평균 14.4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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