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왓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은행, 중국 내 18번째 지점 '염성분행' 개점

신한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염성 분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13일 개점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네번째)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3일 중국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위치한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중국 내 18번째 지점인 '염성분행'을 열었다고 밝혔다.

염성지역은 지난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력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업체 300여개를 비롯해 10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장강삼각주의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역이다.

이번 염성분행 개점은 염성시 정부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하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에 대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은 "염성분행을 개설함으로써 염성시 경제개발구에서도 신속하고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현지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 네트워크의 현지화 전략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개점에 따라 전 세계 20개국 148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