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노원구 목공예 체험장서 겨울방학 즐겨요"

어린이들이 노원구 목공예방에서 목공예 체험을 하는 모습./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이달부터 목공예방을 증축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1억원을 들여 목공예방을 약 48㎡ 증축했다. 작업대와 전동실톱, 전동드릴, 수작업 공구 등 시설·장비를 이용해 DIY(스스로 조립) 가구를 비롯한 각종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증축 체험장은 기존 체험장과 별도로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주민들의 커뮤니티장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이용된다. 지난해 10월 서울여대 맞은 편에 문을 연 목예원은 DIY 열풍으로 체험자가 늘었다.

노원구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목공예 체험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목예원은 목공예 체험장과 나무상상놀이터 등을 갖췄다.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주말에는 오후 1시~5시에 운영된다. 4인 가족은 5000원, 개인은 2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전화기 거치 연필꽂이와 컵받침, 빵쟁반, 원목시계 등 종류에 따라 재료비 3000원~1만5000원이 든다.

목예원 내 나무상상놀이터는 친환경 놀이시설로 가득하다. 놀이터에는 자동차 테이블과 플레이하우스 등 천연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있다. 2시간 기준으로 단체의 경우 1인당 3000원, 개인 4000원만 내면 체험할 수 있다. 목예원 이용신청은 노원구청 누리집에서 3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목공예 체험장이 지역의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