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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 인삼공사·오리온, 외국인 선수 교체로 상승세 굳힐까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이 외국인 선수 교체를 감행한다.

인삼공사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1위인 서울 삼성(14승 4패)과는 13승 5패로 단 1경기 차이다.

이렇듯 선두까지 넘보고 있는 인삼공사는 시즌 초반 8경기 4승 4패, 5할의 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 1패만 거두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삼공사는 3라운드 이후 외국인 선수 교체를 통해 선두 탈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부산 케이티전에는 단신 가드인 키퍼 사익스(23)를 마커스 블레이클리(28)로 교체한다.

사익스의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성적도 준수했지만, 정규리그는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바라본 인삼공사는 블레이클리를 선택했다.

블레이클리는 이번 시즌 울산 모비스 네이트 밀러의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 선수로 뛰면서 평균 18점, 9.8리바운드, 5.4 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돌파와 개인기가 뛰어나고, 골밑도 소화할 수 있어 경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도 15일 전주KCC전부터 발목 부상을 당한 애런 헤인즈(35)를 대신해 제스퍼 존슨(33)을 내보낸다.

존슨은 지난 시즌에도 헤인즈의 교체 선수로 나선 바 있다.

헤인즈는 2주 진단을 받았지만 오리온 측이 헤인즈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내년 1월 초까지 존슨이 뛸 가능성도 있다.

한편 9연패 중인 케이티는 13일 인삼공사, 17일 모비스, 18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3연전을 치른다.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13일(화)

부산 케이티-안양 KGC인삼공사(19시·부산사직체육관)

▲ 14일(수)

창원 LG-서울 SK(창원체육관)

인천 전자랜드-울산 모비스(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상 19시)

▲ 15일(목)

전주 KCC-고양 오리온(19시·전주체육관)

▲ 16일(금)

원주 동부-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

서울 SK-인천 전자랜드(잠실학생체육관·이상 19시)

▲ 17일(토)

창원 LG-고양 오리온(14시·창원체육관)

부산 케이티-울산 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

안양 KGC인삼공사-전주 KCC(안양체육관·이상 16시)

▲ 18일(일)

서울 SK-원주 동부(14시·잠실학생체육관)

창원 LG-서울 삼성(창원체육관)

부산 케이티-인천 전자랜드(부산사직체육관·이상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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