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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외국인, 국내 주식 1.2조 '팔자'…6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과 채권 2조988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시장서는 6개월 만에 등을 돌려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19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순매수 기조에서 6개월 '팔자'로 전환된 셈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주식 보유고는 469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증가, 전체 시가 총액의 31.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투자자들은 6000억원, 중동 2000억원, 아시아 2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미국은 1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요 순매도 국가는 영국(-5000억원), 케이만제도, 사우디 등이고 순매수 국가는 프랑스 등이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189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 137조4000억원(29.2%), 아시아 60조1000억원(12.8%), 중동 23조9000억원(5.1%) 순으로 집계됐다.

상장채권은 4개월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1월 한 달간 1조7980억원을 순유출했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잔고는 전체의 5.6%인 89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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