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 위해 '제1차 특별자문단 회의' 개최

산업은행은 지난 1일 당행 본점에서 '국내 조선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제1차 기업구조조정 지원 특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업구조조정 지원 특별자문단은 지난 10월 발표된 산업은행 혁신안에 따라 구조조정 업무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5대 경기민감업종 외부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이날 각 위원들은 향후 국내 조선산업의 업황 회복시점을 2018년 이후로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 유지 방안과 적정 설비감축 규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극심한 업황부진과 수주절벽에 대응한 국내 주요업체들의 설비 감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다만 업황 회복 이후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급격한 설비감축보다 적정규모의 설비축소를 유도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자문단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대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특별자문단 회의 개최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