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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지자체 최초 도시문제 해결 '빅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교통·환경·도시개발 등 3대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를 분석할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가 지난 10월 개관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대학교와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로 서울대와 빅데이터 분야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시는 이곳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교육·연구 사업의 핵심연구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서울디지털재단과의 공동협력 ▲빅데이터 분야 교육·연구 자문 지원 ▲연구소 운영을 위한 장비, 콘텐츠 등의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환경·도시개발·교통 등 3대 분야 4개 핵심분야를 선정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 시민과 전문가가 어우러지는 24시간 개방공간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당초 취지에 맞게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업준비생, 실무자,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고급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며 크게 빅데이터 기초 교육부터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실습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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