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신인왕' 신재영, 연봉 307% 인상…넥센 역대 최고 상승률



'2016 신인왕' 넥센 히어로즈 투수 신재영(27)이 데뷔 5년 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넥센은 6일 오전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재영과 연봉 2700만 원에서 8300만 원(307.4%) 인상된 1억1000만 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재영은 올 시즌 15승 7패(평균자책점 3.90)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직전 연봉 대비 307.4%라는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신재영은 지난 시즌 김하성(내야수)이 기록한 300%의 인상률을 넘어 팀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한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연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믿음,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신재영은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오른 만큼 책임감과 함께 내년 시즌에도 올 시즌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그는 "억대 연봉에 진입한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팀 성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내년시즌 목표다"라며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캐므 기간 동안 보완하고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함없는 피칭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