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지동원 리그 2호골' 아우크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지동원이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 컵대회 1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지동원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핵심 공격자원인 구자철, 알프레드 핀보가손, 라울 보바디야 등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지동원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홈 경기였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11분 알렉산더 마이어가 헤딩으로 내준 패스를 브라니미르 흐르고타가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지동원은 팀이 0-1로 밀리던 전반 34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머리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지동원의 시즌 3호골이자 리그 2호골이었다.

지난 10월 1일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지동원은 같은 달 27일 포칼 2라운드에서 시즌 2호골을 작성했다. 시즌 2호골이 터진지 39일 만에 시즌 3호골을 터트린 지동원은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지동원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4경기(1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3승5무5패로 정규리그 1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