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복지행정 개선하려 학습동아리 만든 도봉구

도봉구 방학권역 사례관리 학습동아리 활동 모습./도봉구청



도봉구는 지난 24일 방학권역(방학1·2·3동) 사회복지담당 직원 20여명과 방학3동 주민센터 은행나루에서 '방학권역 사례관리 학습동아리' 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각종 긴급복지지원사업과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가정복지분야 지침 교육, 선배공무원이 전하는 업무처리와 상담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다.

도봉구 사례관리 학습동아리는 4개 권역인 쌍문동과 방학동, 창동, 도봉동이 모여있다. 동아리에는 사회복지담당 직원 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의 목표는 복지업무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 도봉구는 이로써 수준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직원들은 업무가 끝난 뒤 매월 또는 격주로 모인다.

한인애 방학1동 주무관은 "최근 통합복지팀으로 개편되면서 기존 단위업무 수행에서 탈피해 방문상담과 복지급여 신청·접수, 사례관리 업무 등을 동시에 하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학습 동아리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업무시간이 끝난 뒤에도 시간을 내 업무관련 학습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의 노력이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사례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