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이 새누리당 비주류의 합세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탄핵안 표결 방식과 문구 범위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여야 국회의원 158명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과 국정공백 해소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전원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24일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를 현행 '6단계 11.7배'에서 '3단계 3배'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
▲'2016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가전제품 수리와 시설보수를 배워 매월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거나 취약계층 가정에 도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펼쳐온 삼성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태원 SK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 산유국을 방문해 협력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SK의 기술력을 중동 산유국에 제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의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이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다. 기계적이고 차가운 ICT 이미지를 타파하고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구성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서민금융지원 상품으로 출시한 사잇돌대출이 금융권 내 '계륵'으로 전락하고 있다. 사잇돌대출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나, 보수적인 대출 심사 등으로 승인률이 낮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안산시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잇따른 매머드급 단지들의 분양성공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진데다 11·3 부동산대책 대상서 제외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행' '터널' 등 유난히 재난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대미를 장식할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12월 7일 개봉한다.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등 믿고 보는 배우가 총출동한다.
▲제약에 이어 유통·식품업계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K뷰티에 대한 바람이 거세고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