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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늘품체조 논란 후 처음 공식 행사 "영웅으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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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6)가 늘품체조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23일 김연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5일 스포츠 영웅 선정위원회를 열고 김연아를 올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선정했다.

이날 김연아는 "스포츠 영웅 헌액식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 온라인 투표에서 지지해 준 네티즌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웅으로 불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저에게 영예로운 상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저에게 응원과 격려가 될 것 같다.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임무에) 충실하고 싶다. 그리고 한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저 외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피겨스케이팅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여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의 구동회 대표는 "늘품체조 행사 요청을 구두로 두어 번 받았다. 당시 김연아는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행사 등 일정이 바쁜 상태였다"며 "여러 일정이 잡혀 있어서 참석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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