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은 수원 영통구 망포4지구 1·2블록에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1블록에는 전용면적 59㎡~104㎡, 1783가구가, 2블록에는 전용면적 59㎡~104㎡, 1162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1블록은 ▲59㎡A 200가구 ▲59㎡B 252가구 ▲75㎡ 314가구 ▲84㎡ 837가구 ▲105㎡ 180가구다. 2블록은 ▲59㎡A 210가구 ▲59㎡B 97가구 ▲75㎡ 204가구 ▲84㎡ 527가구 ▲105㎡ 124가구다.
망포4도시개발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덕영대로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고 박지성 축구센터 등의 체육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전 가구가 100%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59㎡에는 소형임에도 팬트리와 보조주방·드레스룸을 구성했다. 전용 75㎡에는 알파공간을, 84㎡에는 알파룸과 보조주방·광폭드레스룸을 구성하며 전용 105㎡에는 알파룸과 서재·보조주방 및 광폭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종사자를 비롯해 주변 고소득 전문직종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브랜드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