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 전문기업 금성출판사가 16일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과 사업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성출판사와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은 정보제공과 업무 연계, 수익사업 추진 등을 함께 함으로써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능력교육개발원에서 배출된 민간자격증 소지자 중 우수한 인력은 푸르넷 지도교사로 추천된다. 취업포털 런닝잡에 전국 푸르넷 사업설명회 일정을 공지해 매월 지도교사 모집에 협력한다. 금성출판사는 푸르넷 지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민간자격증 과정을 공부방 교사들에게 안내한다.

푸르넷 지도교사가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 과정에 등록하면 등록비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평생교육 시대에 학습을 통한 지도교사의 전문적인 능력향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를 계기로 푸르넷 지도교사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