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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기대주' 황희찬, 우즈벡전 명단 제외…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

황희찬/대한축구협회



'기대주' 황희찬이(잘츠부르크)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전을 허벅지 부상으로 낙마했다.

14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도중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13일) 훈련을 마무리할 때 황희찬의 근육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체크를 한 결과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우즈벡과 경기에서 황희찬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벡을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진행한다. 앞선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조 3위로 밀려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5명을 호출했다. 우즈벡과의 최종예선을 앞두고 2명을 제외한 출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황희찬의 왼쪽 뒷근육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며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해봐야 하지만 내일 출전은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1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의 상태를 끝까지 지켜볼 생각"이라며 "오늘 훈련까지 이청용의 상황을 살핀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훈련 도중 동료의 축구화 스터드에 발등이 찍혀 두 바늘을 꿰매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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