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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록 음악을 한 자리에…양천구 가을 음악회 연다

양천구가 19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에서 가을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야상곡과 히나스테라의 소나타 등 정통 클래식, 유진 박의 전자바이올린과 록 가수 신자유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자로 나선다.

양천구 관계자는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보호자는) 고생한 자녀와 함께 멋진 가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양천문화회관 웹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1만원이다. 양천구민은 30% 할인해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