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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피지선 학생, 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 대상

피지선 씨의 작품 '바다를 통해'/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피지선(리빙디자인 4학년)씨가 '제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어워드'에서 바다를 통해(Sea through)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같은 과 권지윤·이혜지·최유정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섬유신문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는 올해부터 수상자들에 대한 해외 전시와 연수 지원폭을 확대한다. 주최측은 수상자들에게 중국 광동성 대학생 패션위크와 대구 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을 중국 상하이 연수 프로그램에 보내준다. 다음달 중 4박 5일간 항공료와 현지 체류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피 씨는 "'바다를 통해'는 바다 속 물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디자인 작품으로, 라인 하나하나를 유동적이고 자유로운 흐름에 따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일정하지 않은 물의 흐름과 느낌을 자유로우면서 절제되어있는 그래픽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기들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매년 참가작들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본상 수상작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특히 추상적 이미지에만 그치던 과거와 달리 밀도나 색상에서 상업화에 근접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과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해외 13작품, 국내 353작품 등 총 366작품이 출품됐다. 1·2차 심사를 거쳐 본상 7작품과 우수상 20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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