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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광화문 새문안로·남태령 고갯길에 중앙버스차로 만든다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서대문역까지 이어지는 새문안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된다. 중앙버스차로 연장은 사당역과 과천 초입을 잇는 동작대로에도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달 22일까지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사는 세종대로 사거리∼서대문역 1.2㎞ 구간에 중앙 버스정류소 4개를 만드는 공사다. 서대문역·정동사거리·구세군회관·세종로사거리 등에 정류소가 생길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6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6월 개통이 목표다.

시는 버스 통행속도를 높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4년 철거된 아현고가와 지난해 철거된 서대문 고가 등 도로와 중앙버스차로를 연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운영하는 충정로 중앙버스차로와 연계해 서울 서남부 지역의 도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사당역부터 남태령고개를 잇는 동작대로 2.2㎞ 구간도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작대로(연장) 중앙버스전용차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11일까지 입찰서를 받는다.

현재 구반포삼거리∼방배경찰서 2.7㎞ 구간에서 운영하는 중앙버스차로를 사당역을 거쳐 서울시-과천시 경계까지 늘리는 공사다.

사당역·방배래미안·수방사북문·전원마을입구·정각사입구 등 중앙정류소 5개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9개월간 설계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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