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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아이스하키, 오스트리아 사상 첫 격파

한국아이스하키, 오스트리아 사상 첫 격파

한국 아이스하키가 세계 랭킹 17위의 강호 오스트리아를 격파했다. 세계랭킹 23위인 우리나라는 오스트리아에 4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아이스하키 대표팀(23위)은 6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이하 EIHC) B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난타전 끝에 6-4로 성공했다.

비록 오스트리아는 최정예 멤버가 아니었지만 한국 아이스하키가 국제무대에서 한 번도 꺾지 못했던 강팀을 상대로 거둔 1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팀은 지난 200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에서 0-8로 참패했다. 이어 지난 4월 카토비체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2-3으로 진 것까지 오스트리아와의 네 차례 맞대결(친선 대회 포함)에서 모조리 졌다.

대표팀은 4대 4로 맞선 3피리어드에 신상훈과 조민호의 연속 골로 난타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신상훈은 3피리어드 11분 1초에 결승 골을 뽑았고, 조민호가 15분 58초에 추가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스트리아전 승리를 통해 승점 4(1승 1연장패)로 B조 1위에 올라선 우리나라는 A조 1위인 홈 팀 헝가리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헝가리는 폴란드를 2-1, 덴마크는 3-1로 꺾고 A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헝가리에 1승 1무 11패로 절대 열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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