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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최순실 직권남용으로 구속…다른 혐의 본격수사



현 정부 '비선 실세'로 행세하면서 국정을 농단하고 사리사욕을 챙겼다고 지목 받는 최순실(60)씨가 3일 구속됐다.

지난 9월 독일로 도피했다가 지난 30일 수사 받겠다며 영국에서 입국한 지 나흘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3일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씨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일 긴급체포한 최씨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범),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씨에 대한 범죄 의혹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자금 유용, 외교·안보 기밀 등이 담긴 정부 문서 유출, 딸 정유라(20)씨의 부정 입학 등으로 많으나, 시간에 쫓긴 검찰이 신병 확보 가능성이 가장 큰 직권남용과 사기미수 혐의를 우선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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