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한·미·일 야구 '곰'의 위력? '두산·시카고컵스·니혼햄' 우승 공통점

사진/두산, 니혼햄 인스타그램, 시카고컵스 페이스북 캡처

>

2016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가 막을 내렸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10대 4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니혼햄은 2012년 준우승의 설움을 씻고, 1962년과 2006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2일 '2016 한국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8대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982년, 1995년, 2001년, 2015년에 이어 5번째 우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휩쓰는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 같던 시카고 컵스 염소의 저주도 마침내 풀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시카고 컵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대 7로로 이겼다. 이는 지난 1908년 이후 무려 108년만에 달성한 통산 3번째 우승이다.

결국 한·미·일 프로야구 우승은 모두 '곰'을 마스코트로 둔 팀들이 우승했다. 곰의 뚝심으로 꿋꿋하게 우승컵을 차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