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유창혁 9단 한국기원 사무총장에 이창호 9단은 이사 겸 운영위원

유창혁 9단 한국기원 사무총장에 이창호 9단은 이사 겸 운영위원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전설의 바둑 기사들이 한국 바둑의 본산인 한국기원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한국기원(총재 홍석현)은 유창혁(50) 9단을 사무총장에 보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바둑의 대들보인 이창호(41) 9단을 이사 겸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유창혁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바둑의 인기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중국에 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유소년 바둑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국가대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해 중국에 맞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한국기원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원은 또 2014년 3월 신설된 상근부총재 직을 폐지하는 등 체제 개편에 나섰다. 사무총장이 사무국을 주도해 바둑 진흥을 이끌도록 하기 위해서다. 상근부총재 직을 폐지하면서 사무총장의 권한은 더 커졌다.

사무총장과 사무국의 업무를 지원할 한국기원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위상도 높아진다. 현재 운영위원은 10명이며, 이 중 5명은 프로기사다. 또 연내 이사회를 열어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을 비상근 부총재로 선임해 사무총장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이창호 한국기원 이사겸 운영위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