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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번기 자매결연마을 일손 도와

지난 28일 NH농협카드 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 마을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카드는 지난 28일 직원 2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 마을에서 일손을 도왔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 2004년 초리골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에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도 맺었다. 초리골 마을은 부서장과 직원들을 '명예 이장·주민'으로 위촉했다.

이날 농협카드 직원들은 마을 환경 정비와 고구마 수확, 고추대 뽑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초리골 마을 이장은 "이번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위촉으로 NH농협카드 직원들은 진정한 초리골마을 주민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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