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탐방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사회봉사 및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베트남 탐방엔 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은 서울사이버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전쟁박물관, 구찌 터널 등 베트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요 관광지 투어와 더불어 현지 보육원과 요양원에 방문해 봉사활동도 펼쳤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한 해외 역사문화 탐방은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캄보디아, 호주, 필리핀, 상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이페이,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국가를 거쳤다.

이완형 입학처장(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의 해외탐방 목적은 단순 관광이 아닌 해당 국가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눔으로써 나와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