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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평가 창업교육 1위로 껑충

상명대, 대학평가 창업교육 1위로 껑충

상명대 3D프린팅융합센터 전경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의 창업지원단이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총 배점 70점) 부분 '창업교육 비율' 지표에서 전체 69개 평가 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창업지원단(단장 최은정)은 2012년에 창단하여 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당 창업교육 성과 지표에서 2015년 12위(전체 80개 평가 대학)를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은정(경영학과 교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단 설립 이래 재학생들에게 창업 교육의 저변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한 것이 오늘의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향후에도 학생 중심의,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재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관계자는 "서울캠퍼스 창업지원단이 이처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총장단의 전적인 지원 아래, 전문가·경력자 중심의 보직 교수단(단장, 센터장 2인 등 총 3인), 지원 구성원 전원의 창업 전문자격증 보유 등의 훌륭한 인적 자원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창업경진대회 및 성과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한 학생 창업아이템 발굴·창업 지원, 창업동아리 활동의 전폭적 지원, 전담 멘토의 상시 배치를 통한 고충 상담 및 컨설팅 수행 등의 전방위적 학생 교육과 지원의 결과"라고 했다.

창업지원단은 그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다루기 위해 교양 뿐 아니라 전공수업에도 창업교과목을 설치하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로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벤처창업연계전공'을 운영하여 재학생의 창업 학위 취득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서울 서북부 지역 대학 중 최대 규모의 3D프린팅기기를 보유한 3D프린팅융합센터와 최첨단 IT기기로 구성된 창업준비 공간인 IoT크리에이티브랩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창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창업의 열기를 학내 불러 모았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창업지원단은 내년 학생들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재학생에 국한되지 않은 지역 주민·상인 대상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학생 창업·창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거점 창업 교육 중심 대학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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