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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이광구 행장 "주가, 1만3000원 넘으면 부담"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0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위드미' 본점에서 열린 '캐시백 서비스 시범 오픈'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채신화 기자



이광구 행장이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지분 매각을 위한 주가에 대해 1만3000원을 넘으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0일 서울시 성수에 위치한 유통업체 '위드미' 본점에서 열린 '캐시백 서비스 시범 오픈'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가격은 괜찮은데, 매각성공을 기원하는 저희 입장에서 1만3000원을 넘기는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은행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3분기 당기순이익 3556억원,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1059억원을 발표한 바 있다.

주가 상승은 우리은행 입장에서 호재이면서 악재다. 주가 상승과 함께 기업 가치도 오르는 한편, 인수의향서(LOI)를 낸 예비입찰자들이 매각가에 부담을 느끼고 본입찰에서 발을 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이 행장은 "투자자들은 최소 3년 이상의 투자를 생각하기 때문에 주가 1000원~2000원 가지고 투자에서 참여를 할까 안 할까를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입찰에 전략적투자자(SI)보다 재무적투자자(FI)가 많아 중도 포기 우려가 나오는 점에 대해서는 "FI가 있는 건 우리나라의 투자자들만 있는 것보다 국제적 금융 트렌드나 스탠다드 모델을 유지할 수 있고 워치아웃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 안팎에선 우리은행의 호실적을 예상하고 실적 발표 전날인 지난 18일부터 은행주가 큰 폭 뛰었다.

우리은행의 주가는 지난 17일 1만1600원에서 3분기 실적 기대에 힘입어 18일 1만1950원으로 350원 상승하다가, 실적발표 당일인 19일 1만2550원으로 600원이나 상승해 현재 1만2000원대다.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우리은행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원 내린 1만245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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