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1월 10일 은행,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2016년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서민금융 및 기업체 취업 상담 ▲금융자문서비스·금융사기 피해예방·생활법률 강연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융상담으로는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상담, 서울남부 고용노동지청과 영등포구청 주관의 일자리 상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등이 실시된다.

박람회 참여 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주택금융공사, KCB, NIC평가정보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민·신한은행 등 9개 시중은행 등 39개 기관이다.

참가 신청은 금감원, 서민금융유관기관, 은행 홈페이지, 수도권 영업점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