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올해 3분기 전자단기사채 263조원 발행

전자단기사채 분기별 발행현황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전자단기사채가 262조7000억원어치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2분기(270조2000억원)보다 2.8% 줄고, 작년 동기(256조2000억원)보다는 2.4%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일반 전자단기사채가 3분기에 231조8000억원어치 발행돼 직전 분기보다 3.7% 줄었다.

콜자금 대체 성격인 증권사의 초단기(7일 이내)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9조8000억원어치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직전분기보다 1조4000억원(4.7%) 증가했다.

만기별로 보면 초단기물 발행량이 76.8%를 차지했다.

발행 주체별로는 증권사가 직전분기 대비 4.8% 감소한 174조원을 발행해 전체 발행액의 66.2%를 소화했다.

카드·캐피탈사를 비롯한 기타 금융업체들은 직전분기 대비 8.0% 늘어난 46조1000억원을 발행했다.

유동화전문회사(SPC) 발행량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30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일반기업의 경우 직전 분기보다 23% 감소한 11조7천억원어치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했다.

신용등급별로는 최상위등급(A1) 발행액이 전 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발행액의 92.5%를 차지해 안전자산 투자 선호 기조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자금을 실물이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유통해 조달하는 금융상품으로, 기존의 기업어음(CP)보다 거래 투명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