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건국대, 29일 서울시와 음악영재 콘서트 개최

건국대, 29일 서울시와 음악영재 콘서트 개최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재학생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서울시의 음악영재 장학사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이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2016 서울시 음악영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영재교육원의 재학생 중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지닌 학생들이 연주자로 정식 데뷔하하는 무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작곡 등을 전공하는 11명 학생들의 다양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힘든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음악교육 장학프로그램을 설립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프로그램 주관을 맡아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100명의 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서울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지난 4월 제8회 입학생을 선발한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의 콩쿠르와 예중 예고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플룻을 전공하고 있는 이수연 학생(17, 풍문여고)은 이번 콘서트 연주를 앞두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해 연주하겠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이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의 운영사무실을 통해 예약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