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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선동 선녀축제 한마당 앞장선 한성대…성북구청장 "지역사회에 가장 협력하는 대학"

삼선동 선녀축제 한마당 앞장선 한성대…성북구청장 "지역사회에 가장 협력하는 대학"

서울 성북구 선녀축제에서 행사의 마스코트인 선녀와 신선, 시녀, 가마꾼으로 분해 퍼레이드에 참가 중인 한성대 학생들.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한성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 삼선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 6회 삼선동 선녀축제에서 한성대 학생들은 행사의 마스코트인 선녀와 신선, 시녀, 가마꾼으로 분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댄스동아리인'NOD'도 무대에 올라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본교 학생은 총 42명이었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삼(三)선녀와 삼(三)신선이 즐겁게 노니었다는 민담을 복원한 지역 행사로, 주민의 평화와 화합, 소통을 기원하며 매년 열리고 있다. 한성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을 자처하고 매해 참여하고 있다.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축사에서 스스로를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삼선동에서 나왔고 유학을 다녀오자마자 한성대에 취직한 이 지역 토박이"라고 밝히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한성대에 대해 "성북구 소재 대학 중 가장 협력이 잘되는 고마운 학교"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꿈을 함께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총장, 김 구청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 (성북갑), 시의원 및 구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인파가 북적일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한편 한성대는 성북구와 지역주민을 위해 벽화그리기 행사와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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