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한-코스타리카 정상회담, 중미6국 조속한 타결 약속



박근혜 대통령은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미6개국 FTA의 조속한 타결과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 및 인프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코스타리카ㆍ과테말라ㆍ엘살바도르ㆍ온두라스ㆍ니카라과ㆍ파나마 등 6개국과의 FTA협상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한-중미 FTA가 체결될 경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FTA 체결을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청와대는 자동차ㆍ기계ㆍ철강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대와 6개국의 서비스ㆍ투자자유화ㆍ정부조달시장 개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미 6개국의 경제 규모는 지난해 기준 GDP 2247억 달러, 인구 4420만명이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준비 차원에서 과학기술분야 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인 코스타리카는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희망했으며, 양국 양국 유관기관은 ▲중소기업분야협력 ▲무역투자진흥 ▲무역확대협력 ▲조세정보교환협정 ▲과학기술 혁신 및 창조 경제협력 ▲보건의료 협력 ▲치안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또한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폐기물소각 발전플랜트(1억6,000만 달러 규모) 사업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방안을 집중 협의하기로 하는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