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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원광디지털대 요가학과, 인도서 정통요가 배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왼쪽)과 인도 SDM자연요법요가대학 쁘라샨따 셰띠 총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인도 최초의 자연요법 전문의 과정으로 인가받은 인도SDM자연요법요가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 연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전날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 사이에 ▲ 학생 인도 현지 연수 프로그램 협력 ▲ 필요 시 인도 교수의 한국 파견 ▲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및 웰빙문화대학원생들은 인도 현지 연수를 통해 정통 요가와 자연요법의 철학적 배경과 실습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인도SDM(Sri Dharmasthala Manjunatheshwara) 자연요법 요가대학은 1989년 고대 전통의학과 예술을 복원하고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인도의 고등교육 기관이다. 인도최고 권위의 전통의학대학과 병원, 제약회사, 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요법 및 요가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1200여명의 전문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원광디지털대를 방문한 SDM대학 쁘라샨따 셰띠 총장 겸 대학병원장은 "한국과 인도의 요가 및 자연요법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요가를 세계에 알려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인도와 한국의 우수한 교육 노하우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요가·자연요법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학생들을 위한 화상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인도대사관을 방문해 도래미스와비 대사와의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와 SDM자연요법요가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14년부터 인도 연수 프로그램 및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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