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KLPGA, 자선골프대회 개최…박성현 등 참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0일 경기도 광주의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올포유와 함께 '2016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해왔다. 올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올포유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시즌 7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23·넵스), 시즌 2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등이 참여했다.

또한 신인으로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소영(19·롯데)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아림(21·하이트진로), 김지영(20·올포유) 등 38명의 정상급 KLPGA 선수들과 114명의 아마추어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에 참가한 박성현은 "많은 사람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쌀쌀해진 날씨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올포유 관계자와 모든 내빈 및 선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주시는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