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은행권, 배당은 늘고 사회공헌은 줄었다"

전체 은행사(17개)/4대 은행 사회공헌지출 총액.자료=박찬대 의원실

>

은행들이 총자산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배당금은 늘린 반면 사회공헌지출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은행별 사회공헌활동 예산집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17개 은행사의 사회공헌 지출규모는 꾸준히 감소했다.

이들 은행의 사회공헌 지출규모는 2013년 5886억원, 2014년 5012억원, 2015년 4610억원으로 줄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지출금액도 1080억원에 그쳐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은행권의 현금배당금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은행사의 3년간 현금배당금 총액은 6조3286억원으로 2013년 1조2979억원에서 지난해 2조3888억원으로 증가했다

은행권 3년간 영업이익의 총합은 22조6881억원으로 이 중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 등 4대 은행이 차지하고 있는 영업이익은 전체의 67%에 달했다.

하지만 4대 은행의 사회공헌지출 비중은 40%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총자산규모 역시 2013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은행의 총자산규모는 1418조원으로, 여기에 지난 3년간 은행의 당기순이익도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대기업의 사회공헌지출 규모가 증가(6.8%)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은행권의 사회공헌사업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사회공헌이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시중은행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사회공헌지출은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