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투자성공률을 높이려면 역세권이나 랜드마크 인근처럼 접근성과 상징성을 결정짓는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 서울 속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 내 기업 및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남부 핵심 개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이랜드 등 대규모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마곡열린M타워 바로 옆 준공 예정인 이화여대의료원은 연간 외래환자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4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거주지도 입주를 시작해 대규모 편의시설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LG사이언스파크, 제약바이오 연구단지, 보타닉 공원이 인근에 들어서면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이화의료원(김포국제공항의원) 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 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총70호실이 공급된다.
5호선 발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일수록 안정적이어서 가치가 높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초역세권 코너상가인데다 이화의료원 등을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상가로 인식되면서 투자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