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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상헌(오른쪽에서 두번째)학생이 2016년도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학과를 대표해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최근 열린 '2016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개최된 이 대회는 사회복지 기여도가 높은 기관·기업·실무자·봉사자·후원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이날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2015년부터 교수진, 재학생들이 홍릉 문화복지센터에 소재한 '동대문구 구립 데이케어센터'와 '동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교수진은 데이케어센터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동문들도 재학생들과 함께 명절과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에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담심리학과는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웰-다잉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학과 대표로 수상한 전상헌(상담심리학과 12학번) 학생은 "상담심리학과 학우들의 결집과 의미 있는 학업의 일환으로 해온 봉사활동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 그간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학과행사를 통해 소속감은 물론 학우들 간 단합과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 학업을 한다는 것에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정은 상담심리학과장은 "우리학과 모든 구성원은 이번 '2016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학과는 이번 여름에는 동대문구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였고, 이번 가을에도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지역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담 관련 전문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숙된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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