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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내은행 해외점포, 자산은 늘고 순익은 줄고…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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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해외점포와 총자산은 소폭 증가한 반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18%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는 173개(39개국)로, 6개의 점포가 신설되고 3개 점포가 폐쇄됨에 따라 전년 말보다 3개 늘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17개), 중국(15개), 홍콩(11개), 인도(11개), 일본(9개) 등 아시아지역이 115개로 전체의 66.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88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말(883억2000만 달러) 보다 0.6%(5억4000만 달러) 소폭 증가했다.

자산종류별로는 대출금이 26억3000만 달러, 매입외환이 7억1000만 달러가 증가한 반면 현금·예치금은 22억1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자산이 증가하고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로서 전년 말(1.1%)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의 해외점포 수와 자산 등은 불어나는 반면, 해외점포에서 내는 순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중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8000만 달러) 대비 17.5%(7000만 달러) 줄었다.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에서 9600만 달러 등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영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는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등급은 2-등급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해외점포 현지화 수준과 본점 국제화 수준을 종합 산정하고 평가단계를 5등급 15단계로 세분화한 새로운 평가기준에 따른 것이다.

해외점포의 현지화 등급은 20등급, 은행 본점의 국제화 등급은 30등급으로 평가됐다.

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 소재 해외점포의 종합등급이 10등급으로 가장 높으며, 일본·미국은 각각 2+등급, 2-등급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역이 '15년 하반기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고, 홍콩은 상승(4→3-)한 반면, 중국·베트남(2→3+)은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해외영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점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은행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화 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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