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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잃어버린 삶의 깊이, 책읽기 통해 되찾아야"…서울여대, 장석주 시인 초청 특강

"잃어버린 삶의 깊이, 책읽기 통해 되찾아야"…서울여대, 장석주 시인 초청 특강

서울여대에서 특강 중인 장석주 시인(왼쪽).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4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장석주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장석주 시인은 이날 특강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책읽기를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에 책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책을 통해 인류의 문명이 폭발적으로 발전했으며, 책 읽기를 통해 뇌의 진화가 이루어져 왔다"며 "영국에서는 책을 읽는 사람들의 뇌의 지적역량이 증가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속도를 얻은 대신 깊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며 "삶의 깊이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결국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책 읽기 과정을 거친다면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관점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배우 김소희씨가, 25일에는 번역가 조재룡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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