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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산업은행, 불량 여신 16조…전체의 12.5% 달해"

산업은행 자산 건전성. 자료=박찬대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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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여신 중 '요주의' 포함 불량 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산업은행의 전체 여신(129조6791억원) 중 고정이하는 7조9769억원, 요주의 여신까지 합치면 16조2844억원에 달했다.

손실 가능성이 높은 회수의문 여신도 7995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비 76.8배 증가했으며, 추정 손실 여신은 4조2510억원으로 2011년 대비 28.8배 늘었다.

요주의 여신도 8조3075억원으로 2011년보다 3.8배 증가했다. 전체 여신 중 요주의 포함 불량 여신의 비율은 12.5%로 2011년 4.0%에 비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5년 만에 이처럼 산업은행 여신 현황이 나빠진 것은 해운과·조선업계에 대한 구조조정 실패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올해 한진해운과 같은 대형 악재가 남아있어 산업은행의 여신 현황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의원은 "대마불사( 大馬不死)라고 지원했던 모든 여파가 이제 산업은행에게 돌아오는 중"이라며 "두 번의 낙하산 산업은행장들로 인해 산업은행 자산건전성이 최악이 됐는데, 지금이라도 국책은행 독립성을 강화시켜야 상황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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