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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한국어과정 외국인 유학생-앰버서더 결연식 가져

한성대, 한국어과정 외국인 유학생-앰버서더 결연식 가져

제 24기 엠버서더 결연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전날 학교 미래관 D.L.C룸에서 '제 24기 한국어과정 외국인-유학생 앰버서더 결연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05년 시작돼 11년째를 맞는 한성 앰버서더(대학생 홍보대사)는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24기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학부생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식을 통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로를 깊이 알아가며 소중한 경험을 나눌수 있는 인연을 맺게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시작된 결연식에서는 새로이 짝지어진 앰버서더와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자로 무대에 올라가 임명장을 받은 정지윤(패션학부 2학년) 학생은 이 자리에서 "벌써 세 번째 앰버서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만났던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과도 지금껏 연락을 나누고 있고,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무척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김승천(언어교육원장) 교수는 격려사에서 "앰버서더는 외국인을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첫 얼굴이라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인용해 유학생들을 맞이하는 24기 엠버서더들을 독려했다.

이 날 스물 네 번째로 맺어진 24기 앰버서더와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앰버서더 활동 기간인 11월 30일 이후에도 오래도록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성대 언어교육원에서는 한국어과정에 입학하는 유학생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문화체험 행사와 한국어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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