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내달 11일까지 비주얼씽킹 프로그램 교육



상명대(총장 구기헌) 기초교양대학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가 내달 11일까지 비주얼씽킹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시작된 이 교육은 자기소개서,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구성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비주얼씽킹은 다양한 정보를 쉽고 효과적으로 정리하기 위하여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으로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비주얼씽킹 강연전문기업 ㈜소셜프로그 대표인 온은주 강사가 맡았다.

온 강사는 "비주얼씽킹은 종이와 펜만 있으면 누구나 생각을 이미지로 전환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사고법" 이라며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텍스트보다는 이미지화시켜 설명하면 공감과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문의는 상명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