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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은행, 최성영 부행장 퇴임…"본부 축소 자구안과 관계없어"

최성영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 최성영 부행장.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 최성영 부행장이 퇴임했다.

2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날 최성영 남북협력본부장(부행장)이 2년 임기에 따라 퇴임했다.

최 부행장은 지난 2014년 9월 28일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올해 1월 10일 남북협력본부로 이동한 바 있다.

수은 부행장은 2년 임기를 보장해주고 이후 1년씩 추가로 임기를 연장하는 '2+1' 형태로 계약, 최 부행장은 추가 계약을 하지 않고 임기에 맞춰 퇴임한 셈이다.

한편, 수은은 지난 6월 조선·해운업 부실대출 등에 따른 구조조정을 위해 자본확충펀드가 확정되면서 쇄신안을 발표하고 이달까지 조직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

수은은 조직개편안 주요 내용으로 1개 본부 및 본부장을 축소할 방침으로, 최 부행장의 본부장 축소 등 자구안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이에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임기에 따라 퇴임한 것이지 자구안과는 관계 없다"며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던 자구안은 국정감사 이후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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