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2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 경기장에서 '2016 HDC그룹 풋살대회'를 열었다. 이번 풋살대회는 27일부터 10월18일까지 총 27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6개팀, 16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풋살대회 목적은 그룹 임직원간 화합 및 도전정신을 도모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해서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풋살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득점 당 10만원씩을 적립해 지역사회 유소년 축구팀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풋살대회는 건설업 특성상 발생하는 본사와 현장 직원간 물리적 거리감을 줄여 단합심을 키우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회식에서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풋살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해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만들자. 지난 40년의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