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에 집중됐던 양산의 개발축이 동부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물금신도시를 필두로 서부지역에 공급이 집중, 주택시장의 눈길이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동부지역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예고되어 있어 관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양산권역에는 노후화된 주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신평면 기술은 물론 내진설계가 갖춘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큰 지역이다.
이 같은 분위기로 볼 때,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실적이 적은 동양산권역의 분양 예정 아파트는 희소 가치마저 높다.
동양산 알짜 위치에 ㈜우성종합건설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서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를 29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4층 6개동, 604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1~106㎡로 설계되며 이 중 실수요층이 두터운 61~84㎡ 주택형이 530가구로 전체가구수의 88%를 차지한다.
단지는 생활기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양산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최고 34층 판상형 아파트인 까닭에 이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탁트인 조망권도 자랑거리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평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보로 다닐 때 불편함이 없다. 또 1층 필로티 설계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조경공원,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복리시설 외에도 기부채납형식으로 단지와 접해 있는 약1500㎡ 부지에 어린이공원을 지어 입주민들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에서도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꿈꿀 수 없는 특화 구성을 선보였다. 2층, 3층은 동양산 최초의 저층특화 테라스아파트로 공급되며 각 라인별(104동 제외) 전용엘리베터를 갖췄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실내에는 4Bay 설계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팬트리 공간을 확보하는 등 최근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 설계로 동양산 아파트 주거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교통여건이나 광역 입지를 보더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산-울산 방향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7번국도 및 7번국도 우회도로(공사중)가 갖춰지면 앞으로 지역 산업단지의 최고의 주거지로 주목 받을 것이다.
한편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를 짓는 ㈜우성종합건설은 2013년 부동산개발 부문 한국품질혁신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정관, 울산 달동, 회동첨단산단, 남해 우성스마트시티를 입주 완료해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2015년 양산 물금택지지구 내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우성스마트시티뷰와 KTX울산역 우성스마트시티뷰(607세대)에서 최단기간 100% 분양에 성공하여 주목 받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동양산 최고의 자리에 직접 시행, 시공을 펼쳐, 믿을 수 있는 사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동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는 계약자를 위해 발코니확장 무료 혜택을 펼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719-3번지 덕계사거리에 위치하며 29일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