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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양채린,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생애 첫 우승

양채린이 25일 막내린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24일 열린 2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양채린의 모습./뉴시스



양채린(21·교촌F&B)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파72·652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양채린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 206타를 기록한 양채린은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은 양채린과 정희원 모두 1차와 2차에서 파를 기록해 3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양채린은 티샷이 다소 먼 거리에 떨어졌지만 과감하게 버디를 노렸다. 롱 버디 퍼팅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양채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정규투어에 뛰어들었다. 이 대회 전까지 출전한 22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부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첫 '톱10'을 생애 첫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한편 KLPGA 투어 '대세' 박성현(23·넵스)이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올해 들어 처음 역전패의 쓴맛을 봤다.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를 쏟아내며 6오버파 78타로 부진했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던 박성현은 7타차 공동17위에 그치며 이번 시즌 처음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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