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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월드컵 예선 이란전, 내달 11일 테헤란 아자디서 열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이란전이 다음달 11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가 10월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자디 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해발 1200여m 고지대에 있어 원정팀이 적응하기 쉽지 않다. 10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홈 팬들로 가득 차 원정팀으로서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잔디도 길어 선수들의 체력을 갉아먹는다.

한국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역대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6번 경기를 치르면서 2무 4패를 기록했을 뿐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2014년 11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최종예선에서 현재 1승 1무(승점 4·+1)로 우즈베키스탄(2승)과 이란(1승 1무·+2)에 밀려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내달 6일 홈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내달 카타르, 이란과의 최종예선 3~4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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