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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한국지엠,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사회 즐거움 제공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4월 인천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스마트하게, 건강하게'라는 키워드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래를 생각하는 지엠의 기본철학은 지난 100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와 한국지엠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국지엠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기업이 가진 재능과 재원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한국지엠 쉐보레 사각사각 캠페인.



[b]◆자동차산업 미래 인재 육성·안전 증진[/b]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과학캠프인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12년 연속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 캠프는 초등학생 대상의 국내 대표 과학캠프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이 참가했으며, 자동차의 디자인에서부터 개발 및 생산 등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실험과 강연으로 구성해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도 앞장 서고 있다. 지난 7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쉐보레가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은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①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②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 ③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 ④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을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이다.

쉐보레는 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각지대 사고 예방 교육을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2016년 상반기까지 2만2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위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통학길 횡단보도 주변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옐로카펫' 프로그램도 시작하는 등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맟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설 맞이 생필품 선물꾸러미 세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장애아동·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지원[/b]

2005년에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을 통해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불우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매년 쉐보레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 및 직원가족 등 140여명이 연탄과 생필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직접 배달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꾸준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쉐보레 '올란도(Orlando)' 택시를 이용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미혼모들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6월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 조성되는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스포츠 인재 육성 기여[/b]

한국지엠 쉐보레는 스포츠를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인천 지역 내 고등부 축구팀 지원을 통해 인천시와 협력은 물론, 스포츠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쉐보레는 인천시 교육청과 손잡고 인천지역 5개 고등부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쉐보레는 앞으로 인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쉐보레와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확대를 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 월드 풋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원 월드 풋볼은 지난 2006년,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창립자 팀 야니건이 TV를 통해 다르푸르 지역 난민 수용소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노끈으로 묶어 만든 축구공으로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세계적으로 가혹한 환경을 가진 많은 곳의 어린이들을 위한 닳지 않고 사용될 수 있는 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탄생하였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한 한국지엠은 내수판매에 집중해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혁신으로 한국자동차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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