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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911테러 15주기 뉴욕 맨해튼서 '폭발음'…사망자 없어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마라톤 대회가 열린 미국 뉴욕 인근 뉴저지주 시사이드파크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해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상자는 없으며 테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후 뉴욕 맨해튼 첼시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

미국C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FBI는 기자회견을 통해 폭발이 오전 9시30분 시사이드파크 인근 거리의 쓰레기통안에서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테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당시 인근에서는 선원들을 위한 자선 마라톤대회가 열려 수천명의 마라톤 주자들이 달리는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밤 첼시 인근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여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나올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