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개강맞이 떡·노트 나누기 행사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8일 오후 3시 50분 서울 노원구 교내 학생누리관 앞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에게 떡과 노트, 펜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여대는 새학기 개강을 맞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 성취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혜정 총장과 학·처장 등 보직교수들은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떡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선영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기증한 캐릭터 노트 1400여 권도 함께 배부됐다.

전혜정 총장은 "서울여대가 최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교수·직원·학생 등 교내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서울여자대학교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